공공분양 민간분양 차이점 정리

일반적으로 아파트 청약 신청을 할 때 공공분양 또는 민간분양 중에 선택합니다. 오늘은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공분양 민간분양 의미

1. 공공분양이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이나 주택도시기금으로 지원으로 LH 및 지역주택공사(SH, GH 등)에서는 85㎡이하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정부가 주택이 없는 서민에게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주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민간분양이란?

민간기업(삼성물산,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롯데건설, 포스코 건설 등)인 주택건설사업사자가 아파트를 지어서 분양하는 것입니다. 주택 규모는 85㎡ 이상으로 주택 면적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공공분양과 민간 분양의 차이점으로는 크게 6가지입니다.

1. 공공분양 장단점

분양가에 있어서 공공분양이 훨씬 저렴하며, 입주시기가 민간분양보다 1년 정도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특별공급 물량이 많기 때문에 생애최초,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분들이 지원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전에는 LH, SH 아파트면 주택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요즘은 공공주택 시공사가 민간 건설사가 대부분이므로 주택이 질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파트 브랜드에 LH에 들어가는 것을 기피하여 별도의 비용을 들여서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민간분양 장단점

정부나 지자체 지원 없이 민간 건설사에 의해 공급되는 민영주택입니다. 민간에게 분양 목적으로 면적에 제한 없으며, 분양가가 매우 높습니다.

인프라,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이 이루어져 있어 입주자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이런 부수적인 시설로 인해 분양가가 높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분양하는데 2년 6개월 정도 소요 되므로 입주에 필요한 잔금을 준비하는데 시간적인 여유가 있습니다.

우선 청약통장을 가입하여 꾸준히 청약금을 납부하시면서 공공분양이나 민간분양을 노려 보셔야 될 겁니다. 앞서 말한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생애최초는 공공분양에서 특별공급이 많기 때문에 노려보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