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금을 절세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술품 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술품은 비과세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있습니다. 아트테크는 세금을 절세하기 위한 혜택으로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트테크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재테크는 보유하고 있는 현금 또는 부동산 등으로 재산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미술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하는 아트테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트테크는 Art와 재테크를 합성한 단어로, 미술품 소유권을 분할로 나눠서 공동구매하는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미술품의 구입은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플랫폼 의한 미술작품 분할 소유권 도입으로 적은 금액으로 보다 쉽게 작품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이점이 생겼습니다.
아트테크 세금 혜택
미술품을 분할로 나누어서 공동구매를 하기 때문에 적은 돈을 투자하여 소유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공동구매한 작품이 시세가 오를 때 플랫폼업체에 팔아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전시회 임대를 통해 수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세금에 대한 장점으로 양도소득세를 들 수 있습니다. 구입가격이 6000만 원 미만이거나 현재 생존해 국내작가의 작품이면 양도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6000만 원 이하에 구입했다면 세금이 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000만 원 넘어가는 작품을 판매할 경우 지방세를 포함한 기타소득세율 22%을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술품 양도 차액에 대한 소득세는 1억 원 이하 거나 10년 이상 장기 보유 시 90%까지 경비로 인정받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6,000만 원 구입한 미술품을 9,000만 원에 팔게 된다면, 양도가액이 1억 원 미만이므로 90% 필요 경비를 적용받게 되므로 나머지 10%인 900만 원을 세금으로 내면 됩니다.
계산: 9,000만 원 × 0.9 = 8,100만 원 -> 9,000만 원 - 8,100만 원 = 900만 원(세금)
아트테크 단점
1. 법적 보호 어려움
분할 소유로 구입할 수 있는 이점 때문에 다수의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은행권에서도 이와 관련된 투자상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아트테크 플랫폼은 법적 책임 부분에 있어서 투자자 쪽으로 돌리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2. 가격 예측
미술품은 주식 및 채권과 다르게 가치 분석과 가격 예측하기 어려운 점을 들 수 있습니다.
3. 의사결정 자유
다수의 구매자들이 그림을 분할로 소유하기 때문에 판매 또는 보유 부분에 있어서 다수의 의사결정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유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트테크 플랫폼 종류
대표적인 아트테크 플랫폼으로 소투, 아트앤가이드, 아트투게더, 테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홈페이지 및 핸드폰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서비스 연도 | 운영회사 | 투자금액 | 공동구매 |
| 소투 | 2020년 | 서울옥션블루 | 1,000원 | 가능 |
| 아트앤가이드 | 2018년 | 열매컴퍼니 | 1만~100만원 | 가능 |
| 아트투게더 | 2018년 | 투케더아트 | 1만원 | 가능 |
| 테사 | 2020년 | 테사 | 1,000원 | 가능 |
끝으로 잘못된 투자로 인해서 원금의 50% 이상 손해를 발생할 수 있으니, 미술시장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구매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