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병원에서 치료 대상이 비사용증후군까지 확대되어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안정적인 재활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을 비사용 증후군의 검사방법과 대상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사용 증후군이란?
비사용 증후군은 일반적인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는 질병으로 급성질환이나 수술로 신체 상태가 급격히 저하되어 있는 상태에서 일상생활동작검사나 버그균형검사 중의 1개 항목과 근력 검사에서 일정 점수 이하일 경우 재활의료기관 대상 환자에 해당됩니다.
비사용 중후군 검사
필수적으로 도수근력 검사가 이루어지며, 그 외에 일상생활동작과 버그균형검사를 합니다. 대상 환자를 평가하는 검사항목과 점수는 도수근력 48점이하, 일상생활동작검사는 80점 이하, 버그균형검사 40점 이하입니다.
- 도수근력검사: 근력의 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이며, 운동신경의 상태, 근육의 강도 및 치료에 대한 방향을 설정
- 일상생활동작검사: 평가항목으로는 몸치장하기, 목욕하기, 식사하기, 화장실 이동과 이용, 계단 이용, 옷 입기, 걷기 등 일상생활 행동 평가항목 중에 행동의 불편함에 따라 5가지의 점수를 부여
- 버그균형검사: 환자의 균형 감각을 평가 및 보행능력을 평가하는데 이용하며, 이전에는 노인들을 행동 평가를 위해 많이 사용했지만, 현재는 외상성 뇌손상과 중추신경계를 손상 환자에게 이용
비사용 증후군 대상질환
- 심근경색
- 폐질환
- 암
- 파킨슨병
- 길랑-바레 증후군
- 다발성 골절
수술 후 60일 이내에 위의 2개 검사에서 평가 미만의 점수를 얻었을 경우에 입원 대상이 확정되면 회복기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회복기 재활전문의료기관 찾기 지역별 재활의료기관 리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