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택배, 퀵서비스로 인해 오토바이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쁜 업무로 인해 오토바이 환경검사 기간을 놓치는 경우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토바이 환경검사 준비물 및 과태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토바이 환경검사란?
대기 환경을 개선 목적으로 오토바이에서 나오는 배출가스 검사를 하여 법에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을 합니다. 그 외에 소음, 외관, 불법부착물을 검사합니다.
오토바이 환경검사 준비물
- 오토바이 사용신고필증
- 보험가입증명서
- 검사 수수료(15,000원)
오토바이 환경검사 과태료
- 정해진 기간 내에 검사를 받지 않았을 때: 30일 이내 2만원, 이후 3일 마다 1만원 씩 추가되며 최대 20만원 과태료 부과
- 검사 기간 지난 후 검사명령 불이행할 때: 300만원 이하 벌금 부과
쉽게 말하자면 검사일 지나서 검사를 하면 최대 2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일 지나서 아예 검사를 받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 벌금 내게 됩니다.
단, 오토바이의 도난, 사고 발생 등의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만 오토바이의 사용신고 필증과 그 사유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검사유효기간을 연장 및 정기검사를 미룰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환경검사 조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에서 검사 차량 여부를 조회 가능합니다.
날로 대기 오염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선진국 기준으로 대기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오토바이 환경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무적인 정기검사로 인해 대기오염을 낮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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