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통계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0만을 넘었습니다. 빠른 노년층 인구 증가로 인해 치매환자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치매의 정의 및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치매란?
치매(Dementia)는 라틴어 디멘스(Demens)에 유래되어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인지 능력이 낮아져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임상 증후군입니다.
치매의 종류
1. 알츠하이머 치매
최근에 있었던 일이 기억이 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건망증이 심해지는 징후를 보이게 됩니다.
2. 혈관성 치매
누워있는 시간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활동 수준이 떨어져 우울증이 겪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팔다리 마비, 뇌졸중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전두엽 치매
충동적인 행동이 나타나며, 감정기복이 발생하여 성격의 변화가 보입니다. 특징적으로 알고 있는 사물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4. 측두엽 치매
자신과의 대화는 능숙하지만 다른이 사람 하는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 상대방과 대화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5. 레비소체 치매
신경세포 안에 있는 레비소체 발생으로 망상이나 환각 등 헛것을 보고 이상을 행동을 하게 됩니다.
6. 파킨슨병 치매
뇌의 흑색질의 도파민 분비량이 감소하여 흑색직이 손상됩니다. 그래서 손떨림, 종종걸음, 굽은 자세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계적으로 서유럽의 경우 치매환자 중 알츠하이머 치매가 50%, 혈관성 치매는 8%~20% 나타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이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연령, 가족력, 흡연,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등을 둘 수 있습니다.
끝으로 현재는 획기적인 치료방법은 없으나 치매예방 수칙을 지켜 미리 예방하는 방법에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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