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에 유행했던 코로나로 인해 빗장을 잠겼던 나라들이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서 일정 조건을 갖춘 관광객에게는 격리 면제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태국 입국 관련하여 격리 면제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서류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태국에 입국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4가지 서류를 준비하여 타일랜드패스에 등록하여 QR코드를 받으면 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타일랜드패스를 받기 위해서는 첫 번째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 두 번째 준비서류를 업로드를 하여 QR 발급받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태국 입국 시 발급받은 QR코드와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하면 됩니다.
참고로 타일랜드패스는 출발하기 7일 전까지 등록을 해야 하며 항공편을 입국하는 경우만 타일랜드 패스 등록이 가능하지만 차량이나 선박을 이용하여 태국 입국 시에 시설 격리를 해야 합니다.
준비서류 4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여권 사본
2. 백신 접종증명서
- 코로나 감염되지 않은 경우
- 만 18세 이상은 출발하기 14일 전에 백신 2회 접종 증명서를 제출
- 만 12세 이상 ~ 만 18세 미만은 출발하기 14일 전에 백신 1회 접종 증명서를 제출
- 만 12세 미만은 백신 접종은 필요 없지만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와 같이 동반 입국
- 코로나 감염 완치자
- 코로나 백신을 1번 받지 않은 자가 감염되어 완치 후에 코로나 백신 1회 접종 필요
- 코로나 백신을 2차 접종 후 감염된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인정
- 코로나 감염 후 14일~90일 사이에 태국을 입국하여 PCR 검사 시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의학 증명서를 제출
3. 호텔 예약 서류
- 태국 입국하기 위해서는 태국 관광청에서 인정받은 Sha Extra Plus 및 Aq의 호텔 1박 숙박 예약 서류 필요
참고로 Sha Extra Plus 및 Aq 호텔은 입국하는 공항에서 5시간 내에 있는 곳에 위치해야 됩니다.
4. 여행자보험(2만 불 이상)
- 코로나 확진 시 치료에 2주에 소요되므로 2만 불 이상 보험 가입 필요
태국에 입국 시 PCR 검사를 하여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대기하며, 음성 판정 후에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코로나 인해 3년간 움츠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국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입국 관련 격리 면제를 신청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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