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은 높은 이자 때문에 많은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2% 이상 이자를 지급한다고 하니 안정적인 금융상품으로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은행사 별 파킹통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파킹통장이란?
파킹이란 단어에서 유래되어 차를 주차하듯이 짧은 기간 동안 동안 돈을 넣어두고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통장을 말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입금과 출금이 자유롭기 때문에 금융사별 조건을 따져서 이자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쉽습니다. 토스뱅크 출범과 동시에 인터넷 전문은행들이 높은 이율을 제공하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도 파킹 통장 혜택을 높였습니다.
파킹통장 이점
파킹통장을 다른 시중은행의 일반 통장과 비교해 보면 높은 이자를 지급하기 때문에 불안정한 주식 투자보다 파킹통장쪽으로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파킹통장은 금액한도가 있지만 최대 3%까지 이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 별 파킹통장 금리
다들 어디 금융사가 가장 많은 이자를 제공하는지 궁금해할 것입니다. 금융사별 한도 금액과 이자 다르며, 본인의 경제적 여건에 맞게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 금융사명 | 한도금액 | 금리 |
| 토스뱅크 | 1억 원 | 2% |
| 케이뱅크 | 3억 원 | 1.3% |
| 사이다뱅크(SBI 저축은행) | 1억원 | 2.22% |
| OK저축은행 | 500만 원 | 2.8%~3.0% |
| 웰컴저축은행 | 5,000만 원 | 1.5%~3.0% |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 3%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사회초년생들이나 소액을 가지신분들이 OK저축은행 파킹통장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금리 예적금 금융상품
입금과 출금이 자유로운 파킹통장 말고 떠오르고 있는 고금리 적금 및 예금 상품이 있습니다.
- 사이다뱅크에서 입출금통장은 2.2%이지만 정기예금 최대 3.53%까지
- BNK 저축은행 '삼삼한 정기예금'은 최대 3.7%까지
-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 특판으로 나온 '플렉스 정기적금'은 최대 6%까지
참고로, 금융당국에 의해 1개월에 1 계좌만 개설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는 보이스피싱 위협으로 고객들을 보호할 방법으로 금융거래 목적을 밝히지 않으면 1개월 내에 2개 은행에서 예적금 신규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끝으로 파킹통장이나 예금, 적금을 개설 시 면밀히 본인의 조건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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